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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막는 방법: 퇴사 후에도 이력서 채우는 법

by 노후설계자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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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경력 공백’입니다. 면접에서 “그동안 뭐 하셨어요?”라는 질문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퇴사 후에도 이력서를 채워갈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퇴사 후에도 자기 커리어를 관리하는 6가지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실제 공백기를 이력서에 긍정적으로 기록하는 팁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끝까지 확인해보세요.

1. 온라인 강의 수료 내역 기록하기

요즘은 인증 가능한 무료/저가 강의 플랫폼이 많습니다.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는 이력서에 충분히 기재 가능합니다.

  • 예시: 인프런, 패스트캠퍼스, K-MOOC, 클래스101 등
  • 기재 예시: “2025.01 ~ 2025.02 | UX 디자인 기초 과정 수료 (인프런)”

2. 자격증 취득 과정도 경력처럼 활용

비록 채용 요건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퇴사 후 준비한 자격증은 자기주도성, 학습의지, 커리어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특히 아래 자격증은 비전공자도 도전 가능하며, 기록 시 인상적입니다:

  • 컴퓨터활용능력, GTQ, 독서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3. 블로그·포트폴리오 활동 정리

콘텐츠 생산 활동도 이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성 있는 글을 블로그, 브런치, 노션 등에 정리해 두세요.

기재 예시:

  • “2025.02 ~ 현재 | 브런치 작가 활동 중 (UX디자인 칼럼 기고 5편)”
  • “퍼블리 노션 포트폴리오 링크 첨부”

4. 프리랜서 경험 또는 재능판매 기록

퇴사 후 작게라도 수익을 만든 경험은 매우 강력한 커리어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숨고, 크몽, 탈잉, 위시켓, 재능넷 등 활동 이력
  • 소액이라도 거래 이력이 있다면 ‘프로젝트’로 기록 가능

✔ 이때는 금액보다 서비스 기획력과 실행력을 강조하세요.

5. NCS 직업기초능력 자기진단 결과 활용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 지원 시, NCS 직업기초능력 자가진단 결과도 서류에 활용 가능합니다.

🔗 워크넷 NCS 자가진단 바로가기

6. 이력서 공백기 작성 예시

기간 활동 내용 비고
2025.01 ~ 2025.03 UX/UI 디자인 온라인 강의 수강 (인프런)
개인 블로그 UX 칼럼 5건 작성
학습 및 콘텐츠 활동
2025.03 ~ 현재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
소형 주택 정리 컨설팅 3건 진행 (재능넷)
자격 및 프로젝트 경험

마무리: 퇴사 후에도 경력은 계속된다

경력은 단지 회사 이름으로만 채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했고, 어떤 경험을 쌓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퇴사 후에도 작은 활동을 기록하고 정리하면 그것이 곧 당신의 커리어입니다. 이력서의 공백을 지우는 건 완벽한 직장이 아니라, 의미 있는 하루의 축적입니다.

👉 다음 글에서는 ‘퇴사 후 재택·프리랜서 일자리 찾는 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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