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계좌이체 현금거래 한도 총정리 (차용증 양식 PDF)

2025년 가족간 계좌이체·현금거래 증여세 한도, 국세청 AI 분석 기준, 차용증 작성법과 양식 PDF 다운로드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부모·자녀·형제·부부간 이체 시 주의사항과 절세 팁 포함.

1. 가족간 계좌이체, AI 세무조사 사실?

2025년부터 국세청은 AI 기반 금융거래 패턴 분석을 도입해, 50만 원~100만 원 규모의 소액 반복 이체도 증여 의심 거래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고액 현금거래 중심으로 감시했지만, 이제는 거래 금액보다 ‘자금 출처와 용도 증빙’이 더 중요합니다.

2. 가족간 계좌이체 증여세 면제 한도 (10년 합산 기준)

관계	면제 한도
형제간	1,000만 원
부모 → 성인 자녀	5,000만 원
부모 → 미성년 자녀	2,000만 원
부부간	6억 원

※ 한도를 초과하면 증여세가 부과되며, 신고 누락 시 가산세와 이자가 추가됩니다.

3. 가족간 현금거래 주의점

1,000만 원 이상 현금 입출금: FIU 자동 보고
반복 송금: 금액이 작아도 의심 가능
증빙 필수: 송금 목적 메모, 영수증, 계약서 등 보관

4. 차용증 작성 필수 조건 (국세청 인정 요건)

원금·이자율·상환일·방법 명시
기준금리(2025년 약 연 4.6%) 이상 이자 적용
상환 내역을 통장 기록으로 남길 것
전자계약·공증 활용
채무자 상환능력 증빙 보관
거래마다 별도 차용증 작성
문서는 최소 5년 이상 보관

5. 차용증 필수 기재 항목 (2025년 기준)

계약 당사자 정보
- 빌려주는 사람(채권자)과 빌리는 사람(채무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 가족관계가 있다면 관계도 명시 (부모, 형제, 자녀 등)
원금(대여금액)
- 금액은 숫자와 한글 모두 표기
- 예: "금 5,000,000원 (금오백만원정)"
이자율
- 국세청 기준금리(2025년 약 연 4.6%) 이상 설정
- 무이자일 경우에도 과세 위험 설명 문구 추가 가능
상환 기한 및 방법
- 상환일자, 상환주기(매월, 분기 등)
- 원금과 이자 구분해 지급하는 방식 기재
송금·상환 방법
- 가능하면 계좌이체로 명시
- 현금 상환 시 영수증, 수령확인서 작성 필요
계약일자
- 돈을 송금하기 전 또는 같은 날에 작성
- 송금일이 계약일보다 빠르면 형식적 계약으로 볼 수 있음
서명 및 날인
- 채권자, 채무자 모두 자필 서명과 인감날인
- 전자계약·공증 활용 시 더 안전
부가 조항 (선택이지만 권장)
- 조기상환 가능 여부
- 연체이자율
- 분쟁 발생 시 관할 법원 지정